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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죽기전에 하는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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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7 11:03 조회3,6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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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아이들이 나이를 많이 먹어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에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인연이 생기면 이별도 있듯이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과 이별을 해야할때가 오는데요 ...ㅠ

우리 아이들은 사람에 비해서 수명이 짧습니다... 아이들 떠나보낸 후 보호자님께서 후회 미련 등 힘들어하시죠 ㅠ

우리 아이가 나이가 많으신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시간이 흐르면 모든 생명체들은 나이를 먹고 늙어갑니다 사람도 그렇죠,,

우리가 키우는 아이들또한 그렇구요

이별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지만 이별의 준비를 하는 과정이겠죠

그러니 나이가 많은 아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본격적으로 우리아이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기전에

나오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잦은 배탈과 구토

나이가 먹으면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나고 배탈이 나고 소화가 안되서 토를 하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들인데요

항상 주의깊게 관찰하시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 2~3주 전부터 소량의 설사와 구토를 반복하게됩니다

 

2.밥을 먹지 않는다

사료는 물론이거니와 물도 마시지 않고 우리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던

간식도 먹지 않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아이는 탈수증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기운차릴 수 있도록

삼키기 쉬운 음식이나 수분을 보충해주셔야합니다

 

3.산책을 나가기 싫어한다.

점점 체력과 근력이 떨어지면서 아픈곳이 많아지고

결국 산책을 나가기 싫어합니다

집에 하루종일 누워 있거나

잠만 자게되죠...

 

4.잦은기침

아이들에 따라 경우가 다르겠지만 죽음을 맞기 전 계속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기관지에 염증이 있거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기침을 하게되는데요

그리고 잦은 기침은 사람도 힘들듯이 강아지의 체력을 소모시킵니다

 

5.체온저하

눈에 힘이 없어지고 항문이 꽉 닫히지 않으며 체온이 떨어집니다.

혼수상태에 빠지면 경련을 일으키고 죽음 직전에는 누워서 설사를 하게됩니다

 

사람이나 우리 아이들이나 인연이 생기면 헤어지는 것도 있죠...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이 안따라 주니 참 힘듭니다

우리아이의 남은 시간동안 보호자님과 같이 있던 기억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일로

기억될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깨알상식 임애견 훈련학교였습니다^^